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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청평맛집] 분위기와 음식이 맛있는 "델씨엘로" 화덕피자&빠네파스타

안녕하세요~^0^

오늘은 숨은맛집이라고 알려진 청평맛집

"델씨엘로"에 다녀온 후기를 올리려 해요~!!

전화 : 0507-1338-1767

주소 : 경기 가평군 청평면 경춘로 1031

델씨엘로

영업시간 : 목~월 11:30 - 21:00

20:00 라스트오더

매주 화, 수 휴무

편의 : 단체석, 주차,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국민지원금

홈페이지 : http://instagram.com/delcielo_owner

 

가펑,청평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지만

수제돈까스로도 유명하다고 해요~~

 

델씨엘로의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니

전실이 있더라구요~~

부자집에서나 볼 수 있는 큰 전실ㅎㅎㅎㅎ

그리고 브레이크타임이 없고

매주 화, 수가 정지휴무니 참고하세요~!!

전실 중문을 열고 들어가니 대기석이 있었어요~

주말에나 연말, 연시에는 대기가 많아

춥지 않게 전실과 대기석에서 기다려야 할 만큼

맛과 분위기가 좋은 델씨엘로예요~

저는 평일에 가서 대기는 없었지만 저녁시간이 되니

월요일이였는데도 많이 찾아오시더라구요~!!

QR코드 찍고 온도체크 후 입장~!

12월이니 크리스마스트리도

어딜가나 있어 너무 기분좋았어요 ㅎㅎ

아이에게 앉고 싶은 자리에 앉으라고 했더니

역시 젤 이쁜 자리에 착석 ㅋㅋㅋㅋ

아이의 눈은 정확하죠?!!!

 
 

델씨엘로의 분위기가 너무나 독특했는데요~

전체적인 건축디자인은 한옥스러운데

아치형 가벽과 테이블&의자는 서양스러워

동서양의 미학이 느껴지는 ㅎㅎㅎ

델씨엘로 레스토랑 지붕의 대들보가

정말 눈길이 갔어요~

천고도 높아서 답답하지도 않고

조명도 좋아 어찌나 셀카가 잘 찍히던지 ㅋㅋㅋ

데이트하며 사진찍기 너무나 좋은 것 같아요!!

델씨엘로는 테이블오더시스템이라

편하고 좋았어요~!!

 

델씨엘로는 2013년부터 시작해

8년째 이어온 맛집이예요~

너무나 기대하며 메뉴정독시작 ~! ㅋㅋ

 

화덕피자 포장주문 시 15% 할인이 되요~

 
 

피클, 물티슈, 냅킨, 물, 소스 리필 시에도

테이블오더로 필요하신 걸 주문하시면 되요~

저희는 빠네파스타와 고르곤졸라를 시켰어요 ㅎㅎ

주문 후 기본 셋팅이 차려졌어요~

식기들도 미리 차려져 있지 않고

주문과 동시에 차려주시니 좋더라구요~

피자소스도 2가지를 주셨는데

고르곤졸라 짝꿍인 꿀과 바질페스토를 주셨어요~

대부분 꿀만 주시는데 바질페스토가 나오니

좀 더 특별한 기분이 들었어요 ㅎㅎ

고르곤졸라 등장~!!

곧이어 나온 빠네파스타~!!!

잘 먹겠습니다~!!1

역시 갓 나온 화덕피자의 치즈는 쭉~~

늘어나는 맛이죠?!!!

델씨엘로의 화덕피자 도우가

엄~청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ㅎㅎ

치즈도 듬뿍 들어가 있어 풍미가득

입안가득 야무지게 먹었어요

아이도 입맛에 맞는지 제일 큰

한 조각을 다 먹더라구요~!!

엄마 뿌듯~

저희는 바질페스토랑 같이 먹었어요 ㅎ

꿀이랑 먹으면 달콤하고 익숙한 맛인데

바질페스토에 먹으니

느끼함도 잡아주면서 허브향이 맴돌아

깔끔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빠네양이 눈으로봐도 커 비교샷을 위해

주먹을 대었더니 자기도 찍어달라고 ㅋㅋㅋ

빠네가 절대 1인분이 아니예요~!!

양이 장난이 아닙니다 ㅋㅋ

빠네 빵 크기도 압도적인데

파스타면도 엄청 많더라구요~~

가성비 갑입니다~!!

 

빠네파스타에는 양송이버섯, 새송이버섯

베이컨, 양파도 넉넉히 들어있어

식감도 느끼며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빠네파스타도 너무나 맛있었는데

빵을 도려낸 빠네빵 속은 겉바속촉 완전

반할 수 밖에 없는 빵 맛이였어요

거짓말 못한다는 아이입맛~!

역시나 아이가 빵을 2개나 냠냠 잘 먹더라구요

 

먹다보니 빠네파스타가 나온 그릇이

움푹 파여있더라구요

그릇 밑에 소스가 넉넉하게 있어

끝까지 촉촉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먹고 나니 컴컴한 밤이 되었네요 ㅎㅎ

정말 분위기에 취하고 맛에 취하고 너무나 행복했던

청평맛집 델씨엘로~

가평놀러갈때 들리기에 너무나 좋은 위치에 있어서

한 번 더 오고 싶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