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남양주카페 #더베이커스가든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로 178 / 주차 넓고 주차요원 계심.

주문내역 : 아메리카노2 + 흑임자아인슈페너 + 빵 3종류 / 가격이 적당한 듯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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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산 중턱에 있는 더 베이커스 가든~ 제빵소도 꽤 넓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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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들어가기 전부터 스파이더맨이 있어

호기심과 즐거움이 생겼다.

카페에 있는 동안 방문한 아이들이 진짜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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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왼편에 분수가 있는데 색상도 시원하지만

물소리가 들여 상쾌함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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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종류도 다양하고 깔끔하게 진열해 놓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위생이 중요한만큼 비닐덮개를 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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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베이커스 가든이란 이름에 맞게 야자수나무도 있고

풀과 꽃들이 많고

천고가 높아 답답하지도 않으면서 뷰도 맛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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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베이커스 가든의 시그니처 음료인 흑임자 아인슈페너가 정말 맛있었다.

흑임자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를 넣은 음료인데

일반적인 아포카토에 흑임자맛이 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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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이지만 솔직히 커피는 좀 연하고 풍미가 덜 느껴졌다.

보통의 카페보다 샷수가 적은 건지 물을 많이 탄 것인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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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들은 보여진만큼 보통의 맛?이였다.

마늘 바게트는 마늘소스가 생각보다 많고 한쪽으로 몰려있어

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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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의 유리문을 열면 테라스와 예쁜 정원이 있어

정원에는 아이들이나 강아지와 함께인 손님이 대부분이였다.

카페건물과 정원끝의 팬스를 연결한 전구줄이 있어 밤이면 진짜 감성충만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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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면 또 다른 분위기의 카페분위기를 볼 수 있다.

벤치들이 있는 공원느낌이랄까?

다른 손님과 너무 대면하지도 않고 뷰도 맛볼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참고로 오른쪽은 주차장쪽의 산이 보이는 뷰이고

왼쪽은 복층이라 1층과 연결되어 있고 전구들이 있고 야외 테라스 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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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아직 걷지 못하는 아가들과 함께 온 손님은 좋아할 것 같다.

3층은 오후에 비 소식이 있어 개방을 못해 사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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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갔을땐 바닥에 인공잔디가 깔려있고

한쪽엔 지붕이 있고 섹션이 나눠진 자리가 있었고

나머지는 탁 틔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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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부터 3층까지 층마다 컨셉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테라스와 정원이 있어 탁 틔인 뷰와 맑은공기를 마실 수 있어 좋았고

실내에 있어도 식물들도 많고 천고가 높아서 그런지 답답하지 않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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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명과 햇살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서 인지

셀카가 기가막히게 잘 나온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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