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여행] 아이와 가볼만한 곳 오감만족 플레이정글
안녕하세요~^0^
주말에 춘천여행때
아이와 플레이정글 다녀온 리뷰를 하려해요 ㅎㅎ
오감만족한 곳이기도 하고 금액이 정말
절대 안 아까운 곳이였어요~!!!
원래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
부담도 안 되고 좋았어요 ㅎㅎ
플레이정글 입구 바로 옆에 키즈파크도 있어
하루종일 놀아주기 너무 편한 곳인 것 같아요 ㅎ
입장을 하고 10~15분 정도 둘러보고 있으면
동물설명과 체험을 담당해주실 선생님이
오실꺼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앵무새가 어디 가지 않고 동물원내를
돌아다니는게 신기했어요 ㅎㅎㅎ
컨디션이 좋으면 말도 많이 한다고 했는데
저희가 간날은 말은 안해주고
재밌는 소리만 냈어요 ㅋㅋㅋ
거북이들을 구경하고 있는데
선생님께서 체험하자도 하셔서
뱀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어요 ~!!
신상 허물인거죠 ㅎㅎㅎ
옥수수밭에서 흔히 발견되 이름 지어진
이름도 콘 스네이크 ㅋㅋ
갑자기 꺼내주시더니 만져보라고 하셨어요 ㅎㅎ
저는 큰 구렁이같은 뱀만 만지는 건줄 알았는데
요 녀석을 시작으로 있는 뱀은 다 만져보고
설명듣고 그랬어요 ㅋㅋㅋㅋ
아이에게 충분히 설명을 하고 체험을 시켰더니
무서워하지 않고 잘 만지더라구요~
역시 아이들은 대단해요 ㅎㅎㅎ
옆에 뱀은 더 컸는데도
설명도 잘 듣고 잘 만지고 ㅋㅋㅋ
뱀의 머리와 꼬리만 만지지 않으면
안전하대요~
또 선생님께서 머리와 꼬리는 잡아주시니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저는 쫄보라....
그래도 아이앞이니 용기내서
도전해 보았어요 ㅋㅋㅋ
갑자기 알비노 넬슨 밀크스네이크를 보면서
뭐 생각나는거 없냐고 하시더니
명품이 생각나지 않냐고 그러시는 거예요~
명품이라고 하니 생각난 구찌 ㅋㅋㅋ
명품팔찌를 만들어 주신다며
팔에 넬슨을 감아주셨어요 ~!!
정말 신박한 경험이지 않나요????
몸집이 꽤 큰 2미터짜리 뱀도 이제
거뜬히 목에 감고
여유가 생겨 브이를 하는 공주님 ㅋㅋ
처음보다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요 하얀뱀도 만져보고
순한 아이라 모자도 만들어 주셨어요 ㅋㅋㅋ
정말 즐거운 플레이정글이였어요 ㅎㅎ
사진에서 그린트리 파이톤이란
뱀 찾으셨나요??
전 없는 줄 알고 도망갔나 쐐~했는데
또아리를 틀고 있었어요 ㅎㅎ
사진이랑 완전 복붙이네요 ㅎㅎ
이렇게 또아리를 튼 애들은 성격이 안 좋다고 하셨어요
이름도 파이톤이잖아요??ㅋㅋ
그래서 이 녀석은 눈으로마나 봤어요 ㅎㅎ
이 녀석은 너무나 온순하고
이빨도 없고 메추리알만 먹는 아이라
뱀을 또아리틀어 손에 올려주셨어요~
느낌도 다른 뱀보다 보들하니
촉감이 다르더라구요 ㅎㅎ
도마뱀들도 만져보고 ~
이 비어드 드레곤은 애완으로도 키운다고 해요~!!
그만큼 온순한 친구인거죠 ㅎㅎ
분양도 하더라구요
도마뱀친구들도 모두 만져볼 수 있었어요 ㅎ
카멜레온은 예민한 친구라 눈으로만 봤어요
겨울왕국에서 불의 정령의 캐릭터 모티브가 된
토케이 게코도 만져 보았어요 ㅎ
촉감이 정말 설멸할 수 없을만큼
부드럽고 신기한 느낌이였어요
애완용으로 키운다고 하셨는데
손에 올려보니 그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ㅎㅎ
심지어 발톱도 없고
발이 나뭇잎마냥 얇고 보드러웠어요
부드러운 천 만지는 느낌??
부드러운 천이 막 혼자 움직이는 느낌 ㅋㅋ
웃상의 게도 만나보고 ㅋㅋ
도마뱀은 스스로 꼬리를 자르고
다시 자라나는 건 모두 아시죠?!!
최근에 도마뱀이 꼬리를 잘랐다고 하시며
잘린 도마뱀꼬리도 만져보고 ㅋㅋ
황소개구리도 처음봤는데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물풍선같은 느낌이였어요 ㅎㅎㅎ
피카츄의 모티브가 된 동물도 만져보고
고양이처럼 높은 곳을 좋아하고
착지도 잘 한다고 해 머리위에 올려주시고 ㅋㅋㅋ
앵무새랑도 놀아보고
큰 새장에 들어가 손에 모이를 두고
새 모이주는 체험도 해 보았어요~~
마지막으로 보아뱀~!!!
하필 보아뱀이 물 속에 있어서
간단히 만지기만 했네요 ㅎㅎ
정말 즐겁고 특별한 플레이정글 체험을 하고
키즈카페에서 신나게 놀다 숙소로 들어갔어요 ㅎ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던 하루를 보냈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